상해 와이탄 3호(外灘3號) 건물에 위치한 뉴하이츠는 여러 여행책자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이죠. 야경감상을 위주로 한 음료 구역과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구역이 구분되어 있는데요. 아무래도 음료 구역보다는 레스토랑 구역이 더 편안한 분위기입니다.
음료 구역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함께 안주 수준 정도 되는 간단한 메뉴를 먹을 수 있고요. 조각 케이크 같은 디저트도 맛볼 수 있습니다. 가장 저렴하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초이스는 45위안 짜리 커피이고, 밤에 커피를 먹으면 잠이 오지 않는 저같은 사람들은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면 좋아요. 정말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데, 55위안이었던가 60위안이었던가... 그 정도의 가격이었네요.
일행이 많다면 와인 한 병을 사서 나누어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. 추천해주었던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2병과 함께 안주 3-4개 정도를 먹었는데 7명에 1인당 100위안 정도가 나왔던 것 같아요. 참, 근데 안주의 양이 굉장히 적어서, 서빙된 안주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었죠. 오징어 튀김도 맛있었고, 함께 나온 소스도 맛있었는데 감자튀김을 그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. 프로모션 기간이라면서 추천해주었던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도 맛있었는데, 이름은 확인하지 못해서 다음에 먹어보고 싶어도 먹어볼 수 없을 것 같은 게 좀 아쉬웠죠.
정작 음료 구역의 야외파트에서 촬영한 야경 사진은 없네요. 그건 뭐 상해 관광 사진마다 확인할 수 있는 그 대표적인 동방명주 나오는 푸동쪽 사진 그거니까 굳이 다시 올릴 필요 없을 것 같고요.
요즘 와이탄이 공사중으로 야경을 보러 푸동 빈장다다오를 가게되는데, 그쪽에서 보는 와이탄쪽 야경보다는 와이탄쪽에서 푸동을 바라보는 야경이 조금 더 낫지 않나 싶죠. 요즘같은 때 할 수 있는 선택이 이런 와이탄에 있는 레스토랑 or 바 들인 것 같아요. 다른 곳들도 많지만 아마 다른 곳들은 좀 많이 비싼 것 같고요. 그나마 그 중에서 좀 가볼 만한 가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 메뉴판을 보니 식사를 하면 굉장히 비쌀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. 뭐, 맛있어 보이기도 했지만 말입니다.
배고프네요...^^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