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왔던 친구가 묵었던 호텔 중의 하나는 (2 군데에 묵었어요.) 중산공원 주위에 위치한 펜타 호텔이라는 곳이었어요. 메이페어(?)라는 호텔의 자매호텔이라는데 비즈니스 용으로 기타 서비스를 좀 줄이고 방 크기도 줄이면서 저렴하게 나온 것 같더군요. 2008년 개장이라고 하니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서 조금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(현재 호텔패스에서 55$에 예약 가능한 것으로 보면), 아마 기본 제공 가격도 78$ 정도인 듯 하니 좋은 교통환경까지 생각하면 아주 비싸지는 않은 듯 합니다. 그래도 현재 환율로는 10만원이 넘어가니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은 비싸긴 하죠. 55$이면 몰라도...
방이 좁은 것 말고는 위치며 깔끔한 것이며 모두 마음에 들어서, 친구도 다음에 다시 온다면 이 곳에 또 묵고싶다고 말하더군요. 저도 55$이라는 가격이 유지된다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었습니다. 아, 그리고 이 호텔도 역시 싱글룸과 더블룸이 같은 가격이었어요. 예약할 때는 싱글룸으로 했지만, 더블룸에 묵을 수 있다고 해서 또 저도 그냥 왔다갔다 귀찮으니 같이 묵었죠. 호텔 주변에는 85℃ 빵집도 있고, 왓슨즈도 있고...또 조금만 가면 (가보진 않았지만), 중산공원 역에 붙어 있는, 롱즈멍 쇼핑센터도 이용할 수 있을테니 여러모로 간편할 것 같습니다.
좁다고는 하지만, 일본 비즈니스호텔에 비하면 조그만 테이블도 있고 가방 놓을 곳도 따로 있으니 그에 비하면 비교가 안 되게 넓죠. 아...그 때는 걸어다니기도 힘들 정도였으니까요. 욕실 사진은 없지만, 욕실도 깨끗했어요. 역시 다른 호텔보다는 좁았지만... 욕조가 있었는지 없었는 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.(네, 실은 다녀온 지 좀 되어서...)
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았어요. 핸드폰 충전기를 안 가져와서 부탁을 했었는데, 뭐 결국 제 핸드폰에 맞는 건 없어서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신경 써주어서 좋더군요. 다른 후기들을 보니 조식을 택하는 경우에는 옆 고급호텔에서 조식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하고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는 듯... 참, TV 화질은 그닥 좋지 않았던 것 같네요.










